판단좀. 연인간 프라이버시 문제
어디가서 얘기 못하고
남초사이트인것 같아서 오늘 가입해서 글적는 건데 판단좀
여자: 30대 중반
남자: 40대 초중
만난지 1년
사건의 발단:
1. TV에 유튜브 원래 로그인 되어있었음(1년 내내)
유튜브 뭐볼까 누르다 버튼 잘못눌러서 구독있길래 뭘 구독했을까 하고 봄
여자 벗은? 구독 여러개 있길래. 속으로 어른이네 하면서 이런거 봐? 하고 말았음
장난스럽게 얘기하고 끝.
2. 결혼하면 돈을 어떻게 쓸지 얘기하는데, 여자는 300, 남자는 400후
남자쪽 (어릴 떄 낳은/비양육) 혼외자가 있어서 양육비로 월70만원 주고, 생일때 10만원 주는 상황.
(사귀고 난 후 3개월 뒤에 혼외자 말해줘서 배신감 느꼈지만 이미 사랑한 뒤라서 합의 봄
처음부터 핸드폰 숨겨서 뭘 숨기고 있나 생각했는데, 진짜 숨기고 있어서 힘들었음.)
월마다 본인 연저펀+IRP 100만원씩 유지하고,
나도 들고 싶다하니 아직 떄가 아니라 그러고, 10만원 가입해준다고 함.
다른 집안은 여자가 투자 믿고 맡긴다면서 신뢰가 없냐고 이러는데,
여자가 번 돈 용돈 50만원 빼고 나머지는 거의 남자쪽, 약간 이기적이라고 느껴짐
사건의 전개:
1. 남자가 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 뒤졌다면서 기분이 나쁘다고함.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함. 신뢰받지 못하고 프라이버시 존중 못받는 느낌이 든다고 함. 유튜브 구독이 오픈되어있어도 보면 안되는거였다고 함.
여자는 내가 로그인해서 뒤진것도 아니고 구독있길래 본거고 취소해라마라 이런것도 아니고 화도 안냈는데, 뭐가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음. 그렇게 프라이버시를 존중했으면 로그인 하지 말지 그랬고, 폰을 본것도 아닌데 TV 유튜브 구독리스트 봤다고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됨.
2. 여자가 같이 돈벌고 집안일이며 육아 출산 여자가 더 많이 할텐데, 여자쪽에서 관리한다는 것도 아닌데, 너무 본인 노후자금에만 투자하고 상대방은 배려 못받는거 같다고 서운하다고 얘기함. 남자는 노후에 본인만 쓸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하냐면서. 그럼 여자 명의로 하자고 하니 싫다고 함.
이 상황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데, 남초라고 하니 상대방 입장에서 판단하려고 함.
어찌 풀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