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에서 있었던 일
몇일전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데리고 당구장을 갔습니다.
그날 재미가 있었는지..오늘도 가자고 하더군요.아들이 너무 간절했기에 일마치고 힘들었지만 당구장을 데리고 갔습니다.아들기분에 맞추어 1시간만 채우고 나오자 생각하고 게임을 했는데 ,당구장 사장님께서 옆에 테이블손님 아시냐고 묻더군요.저는 아니요.처음 뵙는분이라고 얘기했는데 저희 테이블 게임비를 결제해주시고 나갔다고 해서 놀란 마음에 포인트를 정지하고 아들데리고 옆손님 찾아 감사인사를 하고자 부랴부랴 따라 나갔습니다.아들한테 어떻게든 찾아라 지령을 내리고 결국 찾아냈습니다.진심으로.너무감사한 마음과 왜 결제를 해주셨는지 궁금하여 조심스레 여쭈워 봤는데 예전 본인 아들과들 추억도 생각도 났고 저희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아들과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진심담아 얘기해주셨습니다.결제해주신 금액 돌려 드렸는데도 받지도 않고 아들 용돈하라며 건네 주시던 모습 처음보는 아이 손등에 뽀뽀도 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저와 아들도 오늘하루 평생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아들과 걸어오는길에 얘기했습니다.아빠가 오늘 받은 사랑 꼭 베풀겠다고...아빠가 잊어버리고 있어도 지금 상황 생각나면 꼭 아빠얘기해주라고..얘기했습니다.
여러므로 저와 아들한테 좋은 추억 만들어주시고 베푸는 마음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시흥 정왕동 당구장에서 만났던 형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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