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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식당가다가 길에서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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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9208
2026.02.14 추천 0 조회수 40 댓글 0

집에서 네이버기준 도보로 15분 걸리는 식당으로 점심식사

하러 가는 도중 길에서 와이프랑 싸웠습니다.

 

집에서 식당까지 가는길이 큰 도로로 걸으면 디귿자로 돌아가게 되어있어 골목골목 최대한 직선으로 지도 보면서 잘 걸어 갔는데요. 

 

와이프가 계속 옆에서 짜증을 냅니다. 이길이 맞네 저길이 맞네. 

 

참고로 와이프는 실제 눈으로 길을 봐야 어딘지 알지 지도를 보여주면 그냥 까막눈입니다. 앱에서 동네 지도 보여주며 우리가 자주가는 참치집이 어디냐고 찍어보라면 모릅니다. 이 부분은 저도 같이 살면서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문제삼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골목골목 가는데 식당에 거의 다 와서 직진으로는 못가고 살짝 50미터정도 디귿자로 돌아서 가는 골목이 있었는데 여기서 화를 엄청 내는겁니다....... 

"돌아가는거네 차라리 저기로 가는게 낫겠네"

 

저도 오는길에 계속 투덜대는거 달래고 어루고 

"내가 지도 잘 보고 최대한 빠른길로 가는거니 나 믿고 가자"  했었는데 순간 저도 못참고 화를 내고 너혼자 먹으러 가라 나는 간다. 

하고 돌아섰습니다.

10분후 저는 좋게 얘기해서 달래서 같이 들어갈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먼저 꺼내는 소리가  "길도 모르는게...."

 

하...   .......  저는 이제 할말은 해야겠다 

"이건 주관적인것도 아니고 객관적인거다

1더하기1은 2 인것처럼. 차라리 그렇다면 oo이 ㅁㅁ이(서로 알고 자주 만나는 지인) 한테 얘기해서 물어보자 꼭 망신을 당해봐야 알겠냐? "

그랬더니 그런얘기 하려고 전화한거냐 하면서 끊더라구요.

 

.....

집에 와서 아직까지 냉전입니다.

 

명절연휴인데 별 생각이 다듭니다.

10년가까이 살았는데 

모든 다툼에 있어 나도 잘못이 있고 저도 잘못이 있을텐데

 

그동안 제 잘못들은 사과를 하였으나

분명히 와이프 잘못인것들도 사과 한번 미안하다 소리 한번  못듣고 그냥 제가 풀어주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40대 이며 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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