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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에서 딸아이는 왼쪽눈의 영구적 장애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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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4452
2026.02.13 추천 0 조회수 5 댓글 0

사건은 작년 5월10일 토요일 K대학교 무용대회가 벌어진 평화의전당 1층 로비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딸아이도 이대회에 참석하였고, 대회를 마치고 잠시 쉬는동안 출입구를 찾기위해 친구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한쪽 기둥뒤에는 쇠로된 곰방대로 연습을 하는

재수로 추정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하나의 출입문을 발견했지만 잠겨있어서 뒤를돌아 다른 출입구로 걸어가던중 

가해자가 갑자기 돌면서 휘두른 곰방대에 왼쪽눈을 정통으로 가격하였습니다. 

딸아이는 그자리에서 피를흘리며 쓰러졌었습니다. 


K대는 행사를 하면서 아무런 응급조치를 해놓지 않아 119로 근처 응급실을 수소문하며

마포의 정형외과로 이동하여 꿰맨 부위만 봉합후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안과치료위해 이동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겨우 인천의 한 응급외과병원으로 이동하여 안압상승을 막아주는 주사처방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후 대형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매번 똑같은 이야기를 들어야했습니다.

손상된 안구, 즉 눈의 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치료도 할수 있는게 없다. 

서울대, 고려대, 삼성서울병원, 성모병원 이렇게 큰 병원의사들은 동일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작년이후 지금까지도 치료가 아닌 더이상 나빠지지 않는지 확인하는 검사와 

예방적인 안약 치료만을 받고 있으며 평생을 그래야 한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번 사건으로 딸아이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곳에 원서조차 쓸수없었고, 

아픈 눈으로 대학을 준비하면서 상태는 호전되기는 커녕 점점더 나빠져만 가고 있습니다. 


가해를 한 가해자는 대형 Y로펌을 고용하여, 소송에 대비하였고,

가해자를 가르친 선생, 아무런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경희대학교, 학생을 대회에 참석시킨 예고, 

소송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검찰, 재판에서 최종결정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는 재판부.. 이모든 것들이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불합리한 구조란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가해학생은 대학에도 가고 SNS에도 그기쁨을 올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아이에겐 사과도 없었구요. 

저희아이는 반대로 정신과 병원을 다닙니다. 가해학생의 SNS를 보고 더 괴로워하구요.

너무나 잘못된 상황으로 하루하루가 힘든 나날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눈으로 보는것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것이구요. 


그런데 아이는 영구적인 눈의 장애를 얻었고, 평생을 관리해야 하며, 잘못하면 실명할수 있는

상황인데 검사는 약식 200만원 구형, 판사는 그걸 또 일사천리로 받아 확정 판결해버렸습니다. 

가해자도, 가해자의 선생도, 행사를 주최한 대학도, 행사에 참가하도록 시킨 고등학교도

어느누구도 사과도 보상도 없었으며, 모든 아픔과 억울함은 피해자의 몫입니다. 

이게 나랍니까? 이게 대한민국 맞습니까? 


이제부터 끝도없는 추가 소송과 아이의 치료가 계속되어야 할 것인데.. 

애비로서 너무 억울하고, 분하여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제가 보배를 매일 눈팅만 하다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될날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딸아이는 이런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싫다하고 애비로서 뭔가 해줄수 있는게 없고

불합리한 세상을 바꿀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사고 몇일후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대병원 진단서중 일부, 수술도 못하고 치료도 못하면서 절대로 영구장애이며, 자기들이 고치지 못한다고는 안적어주면서,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함.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시야검사중 일부, 우측이 좌안인데 2월현재 시신경의 30%이상이 손상되어 눈으로 보는 이미지는 깨진 TV화면을 보는것처럼 사물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아래쪽은 사물을 볼수 없는 상황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25년 5월10일 사고이후 그다음주 무용협회에서 전국 대학, 초중고에 보낸 공지문, 도구사용 금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희 딸에게 힘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아이가 보고 있습니다. 눈을 다친이후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구요. 

좀 미흡하더라도 험한말은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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