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우디 A6, 출시 1년도 안 돼 대규모 기술 업데이트
가솔린 세단 A6 TFSI가 풀체인지 직후임에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양면에서 상당한 업데이트를 받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면 개편
아우디는 2026년형 A6 TFSI(전기차 A6 e-tron이 아닌 가솔린 모델)에 출시 1년 만에 대폭적인 연식 변경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A5, Q5, 그리고 2027년형 A6 e-tron·Q6 e-tron에 적용된 운전자 중심 기능들과 궤를 같이한다.
핵심은 아우디 디지털 스테이지(3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적용이다. 센터 MMI 터치 디스플레이는 리스트 형식을 줄이고 그래픽 기반으로 전환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아우디 자체 앱은 흰색 배경, 서드파티 앱은 컬러 배경으로 구분된다. 차량의 실제 색상까지 반영한 3D 차량 모델도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버추얼 콕핏 및 조수석 디스플레이 개선
버추얼 콕핏은 아이콘을 줄이고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클래식 원형 계기판·내비게이션·ADAS 통합 등 3가지 뷰를 스티어링 휠의 'View'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폰 미러링도 버추얼 콕핏까지 확장됐다. 조수석 디스플레이에는 독립 블루투스 헤드셋 지원이 추가돼, 조수석 탑승자가 게임이나 영상을 즐기는 동안 운전자는 차량 오디오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터치 버튼 대신 스크롤 휠 복귀, 빌트인 블랙박스 추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가장 반가운 변화는 스티어링 휠의 터치 감응식 버튼이 스크롤 휠로 교체된 것이다. 전 트림에 원격 시동 기능도 추가됐다.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부터는 룸미러 하단에 통합된 4K 해상도 빌트인 블랙박스가 제공된다. HDR 기술과 고감도 센서로 야간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며, 데이터는 사용자가 장착하는 SD 카드에만 로컬 저장된다.
트림별 주요 변경 사항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 스타일에 따라 드라이브 모드를 자동 조절하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어시스턴트, 원격 주차 보조, 후방 긴급 제동, 3D 탑뷰 카메라가 기본 적용된다. 옵션인 럭셔리 패키지를 선택하면 나파가죽 컨투어 시트(마사지 기능 포함)와 조수석 메모리 시트가 추가된다.
업데이트된 2026년형 A6는 2026년 2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며, 시작가는 기존과 동일한 6만 4,100달러(약 9,170만 원)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6-audi-a6-gets-major-tech-update-less-than-a-year-after-la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