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영화의 연출 수준
반지의 제왕 2편에서, 몰락중인 나라를
바람에 떨어져나가는 깃발로 표현함.
2편에 핵심이 되는 로한이 소개되는 시점에
어떤 대사나 연출로 주구장창 설명하는 것보다
이거보다 더 짧고 강렬한 연출이 있을 수 없었음
이걸 기획한 연출가는 진짜 천재임.
더 대단한건 CG 하나 안쓰고
오직 소품과 바람만을 사용함
진짜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꼭 운좋게 카메라 돌아가는 딱 저 타이밍에
떨어져 나간것 처럼 보일 정도임
심지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찍기위해
배우들도, 감독도, 스탭들도 모르고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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