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에서 있었던 일
몇일전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데리고 당구장을 갔습니다.
그날 재미가 있었는지..오늘도 가자고 하더군요.아들이 너무 간절했기에 일마치고 힘들었지만 당구장을 데리고 갔습니다.아들기분에 맞추어 1시간만 채우고 나오자 생각하고 게임을 했는데 ,당구장 사장님께서 옆에 테이블손님 아시냐고 묻더군요.저는 아니요.처음 뵙는분이라고 얘기했는데 저희 테이블 게임비를 결제해주시고 나갔다고 해서 놀란 마음에 포인트를 정지하고 아들데리고 옆손님 찾아 감사인사를 하고자 부랴부랴 따라 나갔습니다.아들한테 어떻게든 찾아라 지령을 내리고 결국 찾아냈습니다.진심으로.너무감사한 마음과 왜 결제를 해주셨는지 궁금하여 조심스레 여쭈워 봤는데 예전 본인 아들과들 추억도 생각도 났고 저희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아들과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진심담아 얘기해주셨습니다.결제해주신 금액 돌려 드렸는데도 받지도 않고 아들 용돈하라며 건네 주시던 모습 처음보는 아이 손등에 뽀뽀도 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저와 아들도 오늘하루 평생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아들과 걸어오는길에 얘기했습니다.아빠가 오늘 받은 사랑 꼭 베풀겠다고...아빠가 잊어버리고 있어도 지금 상황 생각나면 꼭 아빠얘기해주라고..얘기했습니다.
여러므로 저와 아들한테 좋은 추억 만들어주시고 베푸는 마음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시흥 정왕동 당구장에서 만났던 형님들 감사합니다.
1
승률의법칙
0P / 0P (0.0 %)
- 당구장에서 있었던 일
8 일전
댓글 0
자유게시판
박물관 마스코트 투표 대참사.jpg
1
파동이론가
조회수
90
추천 0
2026.02.17 11:01
왜 남성 어른들이 설날에 술만 드셨는지 알겠다
1
EonTrader
조회수
196
추천 0
2026.02.17 11:01
서울대급 댓글을 다는 디시유저
1
LambdaE
조회수
93
추천 0
2026.02.17 11:01
도깨비불 지옥마귀 위치가 정해져있나요?
1
White3406
조회수
105
추천 0
2026.02.17 11:00
요즘 3D 프린터 업체 수준
1
White3406
조회수
81
추천 0
2026.02.17 11:00
BTS에게 아리랑의 의미?
1
Team3937
조회수
78
추천 0
2026.02.17 11:00
장동혁을 알고 있는 보령주민
1
Space55
조회수
108
추천 0
2026.02.17 11:00
남승무원들과 카페 간 여승무원
1
Alpha9225
조회수
86
추천 0
2026.02.17 10:00
블루아카) "뭐? 미리아가 사실은 칠수인이라고?"
1
Rho73
조회수
87
추천 0
2026.02.17 10:00
1년에 한번 있는 치트키 사용
1
데드크로스피하자
조회수
103
추천 0
2026.02.17 10:00
조카(9살):고모 제가 선넘는 이야기를 할 것 같은데요…
1
데드크로스피하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2.17 10:00
베글 TS된 남자 고교생 특
1
Clay5552
조회수
100
추천 0
2026.02.17 10:00
제사 3번만 하면 100만원 금방 깨짐.jpg
1
Large3375
조회수
90
추천 0
2026.02.17 10:00
망해버린 사업, 메타버스
1
Ride88
조회수
95
추천 0
2026.02.17 10:00
국방부야...일본 외노자에게 뭘 보낸거니....
1
매매의정석
조회수
94
추천 0
2026.02.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