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풀빵장수 할아버지한테 거짓말하고 울리고 옴
마트 다녀오는 길에 풀빵 파는 포터 있는데
풀빵이 엄청 많은데 어르신께서 정리 하려고 치우고 계시길래
"저거 다 못 팔고 집에 들어가시나..."
싶어서 가서 다 이거 다 얼마냐고 물어봄.
어르신이 당황하시면서 "2만원 어치인데... 드실려고요?" 이러길래
나 혼자 다 먹을거지만 거짓말로
"예... 집에 가족들이랑 먹을려고요. 다 포장해 주세요."
이러면서 풀빵 전부 샀음.
그리고 현금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러니깐 좀 당황하시더니
갑자기 얼굴 찡그리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당황해서 "에...왜, 왜 그러세요?;;" 이러니깐 어르신이 오늘 장사하면서 인사 받은게 처음이라고...
괜히 젋은이 앞에서 주책맞게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
근데 내가 성격이 그렇게 사교적이질 못해서 굳은상태로 로봇처럼
"아. 어르신. 아닙니다. 새해에는 장사 잘되고 좋은일만 있을 실겁니다. 화이팅"(국어책 읽기로)
이러면서 대충 인사하고 도망옴.....;;;
어르신분들이 눈물 흘리는거 실제로 몇번 본적이 없어서 엄청 당황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면서 오면서 풀빵 하나씩 집어먹고 집에왔는데
생각해보니 이 글을 적으면서 풀빵을 사진으로 남겨놓았으면 베스트 확정인데
멍청하게 풀빵 다섯봉지를 전부 집에 오면서 다 먹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엄청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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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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