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정은 듬뿍 담긴 설 연휴를 보내겠습니다.
제법 설 명절을 크게 치르던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종갓집 장손 집안이라 명절이면 늘 집안이 북적였고, 찾아오시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마당과 집으로 들어오는 길목을 정성껏 비질하며
오가시는 분들을 맞이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어머니와 우리 식구들끼리
조용하고 단촐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찾아오실 분도, 떠나실 분도 많지 않은 그런 명절입니다.
그래도 올해도 마당의 비질은 해 두었습니다.
어머니와 집 앞에 나란히 앉아
소박하지만 편안한 설 연휴를 누립니다.
세월이 흐르고 풍습이 달라져도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는 여전합니다.
저도 소박하지만 정은 듬뿍 담긴 설 연휴를 보내겠습니다.
죽은 조상을 모신다고 산 가족이 지나치게 힘들어진다면
조상님 또한 바라지 않으실 일일 것입니다.
모두 평안한 연휴 보내시고
건강과 행복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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