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진짜 미1친놈
(전해지는 초상이 없어 우용곡 님의 장이족 무당으로 대체)
조선시대 무당인 문가학(文可學; ???~1406)
여우에게 도술책을 받았다는 민담까지 전해지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도사, 무당.
자신이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왕에게 주장해서
궁에 들어가 직접 기우제를 치른 무당임.
다행히 운좋게 성공해서 (사실 처음은 실패)
옷과 쌀 등을 상으로 받아감.
문제는 그 왕이 바로 태종 이방원임.
태종은 그 후로도 기우제가 진짜인지 검증하기 위해
문가학를 불러서 비가 오는지 아닌지 확인해 봄.
문가학도 이건 좀 쎄하다 느꼈는지, 도망도 쳐봤지만
당연히 잡혀서 투옥될 뻔함.
기우제를 몇 번 더 올렸지만 당연히 효과는 없음.
("신(臣)이 청재(淸齋)에 들어가서 비를 빌면, 반드시 비가 내릴 것입니다." 하므로,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과연 조금 비가 내렸으나, 먼지만 적실 따름이었다.
- 태종실록9권, 태종 5년, 1405년 5월 8일)
결국 심하게 ㅈ졌다 생각한 문가학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겠다 생각했던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미1친놈이었는지
반역을 계획함.
자신이 날씨를 조종하고
귀신은 물론 천군, 신군을 부릴 수 있다고 주장했고
거기에 동조한 세력들이 모여 반역을 준비함.
(사실 세력이래 봤자, 대부분이 농민, 생원.
그나마 벼슬 해본 건 전 종8품, 전 종3품, 전 정4품 정도)
당연히 걸려서 관련자 전원 처형.
거열형.
태종은 여기에 '미1친놈 아냐 이거?'라는 솔직한 평을 남김.
("내 문가학(文可學)을 미1친놈이라 여긴다. 천병(天兵)과 신병(神兵)을 제가 부를 수가 있다 하니, 미1친놈의 말이 아니겠는가?"
- 태종실록12권, 태종 6년, 1406년 11월 15일)
1
Near3360
0P / 0P (0.0 %)
댓글 0
자유게시판
이거 다이소에서 5천원에 팔면 좋겠다
N
1
상대수익률체크
조회수
8
추천 0
2026.02.17 18:01
‘우왓 너무 많이 잤잔아’
N
1
추세전환시그널
조회수
8
추천 0
2026.02.17 18:01
버튜버) 가톨릭 버튜버 오시마크 근황
N
1
박스권탈출
조회수
8
추천 0
2026.02.17 18:01
호불호 갈리는 몸매
N
1
Plus5527
조회수
8
추천 0
2026.02.17 18:01
서브컬쳐 게임 시식.jpg
N
1
자유로운영혼K
조회수
11
추천 0
2026.02.17 18:01
나폴리탄 괴담) 푸룬주스
N
1
Run7176
조회수
8
추천 0
2026.02.17 18:01
마비m) ?? : 어이 그앞은 지옥이다
N
1
Fable
조회수
17
추천 0
2026.02.17 18:01
베글 전자레인지 보니 공감가네
N
1
황금분할작두
조회수
7
추천 0
2026.02.17 18:01
"효은이와 저런 거."
N
1
차트의연금술사
조회수
5
추천 0
2026.02.17 18:01
솔직히 출석일은 한 1000일 넘어가면 비공개되어야한다고 생각함
N
1
RSI고수
조회수
7
추천 0
2026.02.17 18:01
점점 진화하는 현대 예술.jpg
N
1
박스권탈출
조회수
18
추천 0
2026.02.17 18:01
보면 안 되는 야동 장르
N
1
Wise1024
조회수
8
추천 0
2026.02.17 18:01
스타레일) 아하게임 헛점이라는 글을 봤는데
N
1
수익의시작
조회수
6
추천 0
2026.02.17 18:01
숨막히는 중국 초등학생들의 정치질
N
1
자유로운영혼K
조회수
7
추천 0
2026.02.17 18:01
출석일 4 5천일 넘고도 병.신짓해서 저격 박제 되는 애들 특징
N
1
차트의연금술사
조회수
9
추천 0
2026.02.17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