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리 문제로 의견 좀 듣고 싶어요
주차 중 사고가 났고
과실은 상대 9 / 저 1 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사진이랑 수리 전 상태 사진 첨부합니다.
보험사 통해 공업사에 수리 맡겼는데
솔직히 수리 후 상태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씁니다.
1차 수리 후에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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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랑 카메라 위치가 바뀌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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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마감도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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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도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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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정품 센서도 안 쓰고 다른 걸로 바꿔놨더라고요
이 부분 이야기했더니
공업사에서 한다는 말이
“센서를 페인트로 가려서 범퍼랑 일체형으로 만들겠다” 였습니다…
제 차를 왜 튜닝하려는 건지 모르겠고 그냥 어이 없었어요.
보험사에서 계속 설득해서
일단 2차 수리를 다시 맡기긴 했습니다.
2차 수리 후
센서랑 카메라 위치는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마감은 여전히 별로고
문제는 센서에 오링이 없었습니다.
제가 문제 삼으니까
공업사에서는
“오링 없는 타입도 있다”
“원래 이게 맞다”
이러면서 계속 우기더라고요.
제가 잘 모르는 줄 아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공식센터 가서 확인했고
알아보니 정품 센서는 오링 있는 게 맞더라고요.
심지어 그 공업사에 부품 납품하는 업체에서도
“오링 있어야 되는 게 맞다” 라고 했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서
“부품업체가 빼놓고 온 걸 왜 자기 탓하냐”
이러면서
저한테 반말하고 욕하고
전화 안 받으면 다른 번호로 계속 전화하겠다고 하고
회사로 찾아가서 망신 주겠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그러더니
“오링 껴줄 테니까 차 다시 가져와라” 이러는데
솔직히 미친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외부 마감도 저 정도인데
내부는 어떻게 했을지 너무 찝찝해서
제 차를 다시 맡기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참고로
2차 수리 들어가기 전에
공업사랑 보험사랑
“2차에서도 원상복구 안 되면
공식 서비스센터 가서 전체 점검 + 수리하고
기존 공업사에는 수리비 지급 안 한다”
이렇게 약속했고 녹음도 해놨습니다.
이 조건 다 알고 있으면서
저한테 돈 달라고 욕하고 협박한 상황입니다.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이 공업사가 이상한 건지
여러분들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사고 전 제 차랑 비슷한 사진이랑
기존에 쓰던 센서 사진도 같이 올릴게요.






